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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섭:"한중 협력이 강화된다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 수행할 것"

criPublished: 2023-03-13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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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한국의 사드배치, 미중 경제충돌, 코로나 팬데믹 대응 등으로 인해 한중관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미래에는 한중의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더욱 커지고 북핵(조선반도핵) 문제와 지역안보 문제 등에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된다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Q. K투어 네트워크 연합이 중한간 교류에서 활력을 높이는 연결성이 있다면요?

K-투어네트워크연합은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여행사, 호텔 등 관광기업의 대표와 전국 대학의 관광학과 교수, 관광언론인, 그리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특히 K-투어네트워크연합은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마케팅 및 홍보를 주제로 정기적인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지자체 및 관광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중국에 소개하고 중국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한국에 소개하는 관광교류도 K-투어네트워크연합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주요업무입니다. 이를 위해 K-투어네트워크연합은 한중 관광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양국의 관광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Q. CMG 한국어방송을 통해 중국 네티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박회장: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중국 관광객을 환대하기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유사성이 많아 중국과 비슷하지만 전혀 중국스럽지 않아 중국인의 한국여행은 가성비와 가심비 차원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한중양국의지속가능한관광교류를위해중국친구여러분의한국방문을환영합니다.”“欢迎中国的朋友们来韩国,促进中韩两国长久的旅游交流。”

[박강섭 프로필]현) K-투어네트워크연합 회장

전) ‘김기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겸 문화관광특보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자문위원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문화관광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코트파(KOTFA∙한국국제관광전)대표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전) 국민일보 통합뉴스룸 부국장

전) 한국관광기자협회 회장

인터뷰/정리 한국 리포터 조미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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