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안승필 현대음악 작곡가와 "아리랑"(2부)

criPublished: 2018-12-01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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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만족하십니까?

작곡가: 클래식을 처음으로 썼지만 이 작품은 내가 프랑스에서 열심히 공부한 덕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기자: 작곡가님이 생각하시는 음악은 무엇입니까.

작곡가: 음악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작곡가에게 주어진 것은 동등한 소리 밖에 없습니다. 이런 소리로 어떤 음악을 만드느냐는 그 작곡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음악도 나올 수 있고 영화음악, 현대음악도 만들 수 있겠죠. 가치관이 서로 좀 다르겠죠. 저는 매일 조용하게 집에서 곡을 창작하고 독일에서 예술가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작곡가, 연주가, 비디오 제작자, 음악공정쪽 인사들이 모이는 그룹을 만들었는데 자주 모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는 전자음악, 현대음악, 영화음악도 하고 이번에 클래식 음악도 도전을 했으니 한가지가 더 늘었네요.

기자: 음악의 길에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작곡가: 감사합니다.

[공연 현장 박수소리+"아리랑"첼로협주 한토막~]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안승필 작곡가에 대한 인터뷰 제2부를 보내드렸습니다.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진행에 임봉해 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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