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꿈나무들의 현장 중국학생로봇대회
"미래는꿈이아니다."학생들이만든로봇이베이징에서한판의승부를겨루었다.베이징청년정치대학에서개최된제1회바이싱컵(百星杯)중국학생로봇대회에참가한어린아이들이열심히로봇을조립하고있었다.다른한교실에서는이미만들어진작품을전시하고작동원리를설명하고있는아이들을볼수있었다.초등학교3학년동선(董璇)학생이평심원들앞에서자신의작품을자신있게소개했다.
"내가 만든 로봇은 청소하는 로봇이에요. 평소 부모님들이 바닥을 힘들게 닦는 모습을 보고 힘들어 보였어요. 그래서 부모님들을 도와 청소 할수 있는 로봇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이 로봇을 만들게 됐어요. "
올해 10살 밖에 안되는 동선 학생은 어린 나이에 비해 야무진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어른이 되면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진짜 로봇을 만드는게 장래 희망이라고 말했다.
동선과같은이런아이들이꿈을실현할수있도록도와주기위해바이싱로봇과학기술회사는2014년부터5~18세중국청소년들을대상으로로봇과학보급교육을시작했다.신광성(申光星)바이싱로봇CEO는현재바이싱로봇은회원약1000명을보유하고있으며대부분어린아이들이라고소개했다.그는아이들이어려서부터로봇과관련된지식을접하는것은지식을체계적으로축적하는데도움이되며미래발전에도도움이된다고밝혔다.신광성 CEO는이아이들이바로중국제조2025를실현하고혁신과창조를실현하데큰힘이될것이라고말했다.
"아이들에게 점차 로봇 교육 이념과 기초지식, 체계적인 로봇 지식을 전수한다면 향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4.0시대를 창조하는데 든든한 기초를 마련하게 되고 이 아이들이 앞으로 이런 중요한 일들을 해낼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신광성 CEO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