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고전] 부박한 기풍은 쉽게 만연하고 순박한 풍조는 회복되기 어렵다

criPublished: 2022-12-16 14:05:47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깨진 유리창 이론’은 불량한 현상을 방임하면 사람들이 서로 모방하고 심지어 더 심각한 현상을 유발하게 됨을 시사한다. 시진핑 주석은 이 고전을 인용해 좋지 않은 현상을 그냥 두면 정치 생태계가 점점 악화되며 정치 생태계의 복원은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마찬가지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 조치와 협동적 추진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양호한 정치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은 바로 좋은 정치 생태계가 있어야 함을 말한다”고 제출했으며 “자연 생태계가 산 좋고 물이 맑아야 하지만 정치 생태계도 산 좋고 물이 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치 생태계가 혼탁하면 정치 환경이 열악해지고 정치 생태계가 청명하면 정치 환경이 좋아진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정치 생태계의 함양을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당을 다스리는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당의 정치건설을 첫 자리에 두어 맑고 올바른 정치 생태계의 조성을 강조했다.

이로부터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무엇때문에 처음부터 기풍 정돈과 부패 척결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무엇 때문에 기풍 건설은 영원히 진행 중에 있으며 부패와의 투쟁은 진행형만 있고 완성형이 없다고 수차 강조했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정치 생태계 재편으로 부패 번식의 토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데 심원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首页上一页12 2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