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누족의 문화와 예술

criPublished: 2020-06-09 18: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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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민가는 신민가와 구민가로 나뉜다. 구민가는 주로 자연경물에 대한 묘사와 구사회에 대한 질타 등을 담았다. 신민가는 새중국과 새사회, 새생활에 대한 찬미의 정과 사회주의 건설사업에 대한 찬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무용:

누족은 춤과 노래를 즐기는 민족이며 이들의 무용은 그 내용이 다양하다. 대부분은 동물의 움직임을 형상한 것인데 예하면 원숭이춤, 닭춤, 까치춤 등이 있다. 또 생활모습과 생산노동을 보여주는 부뚜막춤, 세탁춤, 추수춤, 밀가을춤 등도 있으며 비파무, 각근무 등도 있다. 누족의 무용동작은 호방하면서도 민첩하고 그 템포가 뚜렷하다.

다비야 무용:

이는 누족의 대표적인 무용종류의 하나이며 누강주 복공현의 여러 누족 마을들에서 추는 무용이다.

여기서 다비야는 누족의 전통적인 4현 악기이며 모양은 비파와 비슷하다.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성숭배와 생식숭배를 보여주는 “펑베수”, “생육가”,원시수렵방식을 보여주는 “수렵무”,동물의 형태를 보여주는 “강변양작무”, “모이찾는 닭춤”이 있는가 하면 남녀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다비야쌍무” 등이 있다.

다비야춤은 상반신의 연주자태가 매우 풍부하여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다비야춤의 템포는 대부분 중속이며 그 동작은 누족의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과 일정한 연관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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