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투족의 문화와 예술

criPublished: 2020-03-09 21: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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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투족여성들의전통적인수공예로는자수와반선(盘线)이있다.투족인들의자수예술은의상을정교하게장식하는데서잘보여진다.투족의여성들은옷깃이나소매,옷자락에아름다운여러가지문양을수놓기를즐긴다.호조단마(丹麻)일대의투족의청년들은민족풍격이다분하고색채가화려한4촌방(寸方)연속문양을가슴에수놓은옷을입는다.이는‘부귀영화가끊기지않음’을뜻한다.그리고신발에도화려한색채의구름운자문양을수놓는다.투족의여성들은12,13세가되면자수를배우기시작하고여러가지바느질기예를익히며수년간의시간을들여정교한의상과수놓이베개,수놓이담배쌈지등자신의혼수를준비한다.또시댁어른들에게선물할수놓이베개를준비하며시댁의기타여성들에게긴목수놓이신발등을준비한다.전통명절이나절간장행사때면투족의처녀들은정성껏단장을하고자신이수놓은여러가지작품을갖고나가누구의손재주가더좋은지비겨본다.투족의자수는모두‘반선’으로수놓는다.반선은투족의특유의수놓이방법으로두개의바느실을동시에사용하여정교하고복잡하며아름답고단단한문양을새길수있다.

조각:

우녕사(佑宁寺)는많은전당과경당,승려숙사로이루어진완정한건축군으로티베트와한족건축의특징과감숙‘하주벽돌조각’공예의예술성과를집대성하고있다.우녕사의정교한목조각과흙조각불상은투족인민들의건축과조각예술수준을남김없이보여준다.투족은또주택의벽과사찰의마룻대,들보,문과창문에기름진소와양,풍성한오곡을상징하는문양을그리거나새겨넣기를즐긴다.

민간오락:

윤자추:

투족의전통적인오락행사로윤자추(轮子鞦)가있다.윤자추는투족어로‘부르러’라고하는데‘회전’또는‘바퀴를돌구다’란뜻이다.윤자추는청해호조현농촌의대표적인오락행사로농한기나명절에경기의형식으로진행된다.예전에는경기때면달구지의차바퀴와차축을사용했지만최근년간에는강관으로룰렛을만들고볼베어링을장착하며채색띠로장식해예술품에비견할만하다.윤자추는오늘날투족운동대회의공연과경기종목으로자리매김했다.

경마와 경야크:

경마와경야크는투족남성들이즐기는스포츠종목의하나이다.역사적으로투족의남성들은말타기와활쏘기에능하다.지금호조현의동구,단마,송다,오십등지에서는정기적으로전통적인경마회를가지며파찰(巴扎),가정(嘉定)등지에서는여름철과가을철에경야크대회를가진다.

무술:

무술은 투족의 민간 스포츠 종목으로 주로 한족의 무술에서 왔다. 대부분 경우 절간장행사나 집시에서 선보이며 일부 지방은 권술, 봉술, 검술을 전통 스포츠표연 종목으로 정하고 있다.

타마오딴(打毛蛋):

타마오딴은 투족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다. 닭이 부화하기전에 죽은 달걀인 마오딴을 직경이 5,6센티미터 되는 구면에 동여매고 손수 짠 털실을 빙빙 둘러감은 뒤 치거나 회전시키며 난이도에 따라 승부를 가르는 오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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