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라후족의 세시풍속과 금기

criPublished: 2019-09-11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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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라후족은 어미돼지나 어미 짐승을 살생하지 않는다. 라후족은 생명은 모성에서 오기에 살생하면 벌을 받게 된다고 여긴다. 라후족은 또 소에 의거해 생존한다고 여겨 쇠고기를 먹지 않으며 소가 죽은 후에는 땅에 묻는다. 그리고 닭띠 날에 햅쌀을 맛보는 것을 금하는데 그것은 닭이 소화능력이 왕성해 이날 새 쌀을 먹으면 한 해동안 배를 곯을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라후족은 방안에 놓인 조상제를 지내는 상을 옮기지 않는다. 이 신탁을 옮기면 조상과 여러 신을 침범한 것으로 간주된다. 라후족은 방안의 땔나무도 가로타고 건느지 않으며 땔나무 위에 앉지도 않는다. 그렇지 않을 경우 혈육의 생이별이라는 아픔을 겪게 된다고 여긴다.

라후족은 홀로 장례에 참가하지 않는다. 홀로 장례에 참가하면 참가자의 영혼이 망자의 영혼과 짝을 지어 저승에 남는다고 여겨 반드시 짝을 지어 혼례에 참가한다. 그리고 살인자를 공공묘지에 묻지 않는다. 그렇지 않을 경우 흉안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여긴다.

난창강 츠주허 일대의 라후족은 붉은 색이 불길하다고 여겨 붉은 색 옷을 입지 않으며 외부인이 붉은 담요나 붉은 수건을 집안에 갖고 들어오는 것도 꺼린다.

라후족은 또 부모의 제사날에 혼례식을 치르지 않는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평생 고생한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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