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하니족의 문화와 예술

criPublished: 2019-06-19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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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족은노래와춤을즐기는민족으로서가무가일상생활을동반한다.그중‘하서’(哈瑟)와‘나주어’(羅作)는홍하하니족지역에서널리전해지고있는두가지민간무용이다.한편시솽반나와사모지역의청년과어린이들은노래를부르며춤추는집단무용인‘더부어추’(得波措)를즐긴다.그외건수(建水)지역의하니족망고무(铓鼓無)가특히유명하다.수렵으로생계를유지하던옛날부터전해내려온망고무는오늘날심산속에서벗어나큰무대에올려지면서하니족의중요한문화유산의하나로자리매김했다.뿐만아니라하니족무용의정수를담고있다는평을받고있으며하니족의역사및번영한민족무용예술연구에중요한가치도제공하고있다.

하니족의 공예미술을 보기로 하자.

하니족의공예미술은주로자수와편직,일용기물부조(浮雕)에서보여진다.공예품은전부여성들이제작한다.하니족의젊은여성들은‘파아’라는편직물을즐겨짠다.‘파아’는남녀청년의허리띠,모자띠등으로많이쓰이며악기의멜끈과준마의고삐띠로도제작된다.

그외하니족의수피(樹皮)옷도약천여년의역사가있다.고대운남남부에서생활하던하니족선민들은낮에는수피옷으로몸을가리고밤에는수피이불로추위를이겨냈다.사회의발전과함께수피복장은19세기초점차소실되었다.그후1995년부터멸종의위기에이른이복식문화를구하고자수피옷을다시제작하기시작했다.유연하고통기성이좋은수피옷한벌은3년내지5년간입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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