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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전인대 대표, 지방교육 인재 양성 필요

criPublished: 2020-05-27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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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양회는 두달 남짓이 연기된 지난 5월 2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전인대 대표로 이번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연변대학 김웅 총장이 본 방송국 기자의 인터뷰에 접했다.

특수상황상 올해는 특별한 방식으로 양회를 진행하는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김웅 대표: 이번 양회는 전염병 예방통제가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회의 일정은 줄어 들었지만 회의 내용은 충실하고 고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이라면 우리 당은 시종일관하게 인민대중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싶이 중대한 전염병 발생상황 앞에서 우리 당은 처음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았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군중의 생명은 지고무상하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이 저한테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극강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를 청취한 소감은?

김웅 대표: 올해 중국정부의 사업배치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견지했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과 새로운 발전이념, 고품질 발전의 요구를 견지했습니다. 또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어떻게 정상화 전염병 예방통제를 진행하고 어떻게 올해 경제기본면을 안정시키며 어떻게 제시간에 빈곤퇴치 임무를 완성하고 어떻게 초요사회 전면 실현을 확보하며 어떻게 ‘6가지 안정’사업과 ‘6가지 보장’ 임무를 완성하고 날따라 복잡해지는 외교환경에 대처할 것인가 하는 등 한해의 전 사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점문제에 응답했습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우리 나라가 취득한 성과를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진술했고 문제를 분명하고 심각하게 분석함으로써 목표가 실제에 부합되고 제기한 건의가 구체적이면서 실행가능합니다.

이번에 가지고 온 의안은?

김웅 대표: 이번 양회에 가지고 온 의안은 동북지역 고등교육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의견입니다. 동북 전면진흥과 전방위적 진흥 실현에는 고등교육의 인재지력지지와 혁신지지가 필요한바 고등교육은 새 시대 동북진흥의 중요한 초석이자 전략적 내생동력입니다. 따라서 일류대학과 일류학과 건설을 계속 지지하는 동시에 동북 각 성에서 지방 종합성대학을 하나씩 선정해 국가와 관련 부, 위원회의 공동건설 형식으로 정책적 지지와 더욱 많은 자원을 제공해줌으로써 동북의 전면진흥과 전방위적 진흥, 나아가 ‘일대일로’ 및 동북아지역의 교류와 협력에 더 많은 공헌을 할수 있도록 지지해 주기 바랍니다.

연변대학 김웅 총장

다년간 교육분야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오셨는데, 지방교육에 있어서 현존하고 있는 문제점이나 중시를 돌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김웅대표:동북지역대학교들이직면한가장큰문제는높은수준의인재가매우결핍하고인재유실이심각한것입니다.최근2년사이동북삼성‘쌍일류(雙一流)’건설대학교의연간보고를보면이런문제를모두1위로놓고있습니다.비록교육부에서거시적조절을통해우수인재들의무질서유동을억제하고있지만발전환경,급여대우,학과와학위설치,과학연구플랫폼등요소의제약을받아우수인재양성에서여전히많은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더우기학교자체의우수인재유실로인해동북지역대학교인재경쟁은더욱불리한상황입니다.우수인재의부족은학과건설에심각한영향을미치고인재양성의질과과학연구수준에도영향을미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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