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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해"가 비춘 마을, 광동촌의 800일 변화상

criPublished: 2017-09-25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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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광동촌은재래식화장실을전부수세식화장실로개조했다.마을에서는정갈하고위생적이며편리한실내화장실207개,실외화장실163개를개조했다.화룡시주택건설국고정(顧亭)부국장의말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화장실 개혁'은 농촌 군중들의 실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결해 줬습니다. 농촌의 재래식 화장실은 여름철에는 파리떼가 날아다니고 불쾌한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노인들이 실외 화장실로 나가다가 미끌어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위생적으로 편리한 화장실을 사용할수 있게 됐습니다."

광동촌 촌민들 가정에 갖춰진 실내 화장실

"화장실개혁"은광동촌을찾는관광객들에게도큰편리를제공했으며마을의관광환경을크게개선해광동촌의민속숙박업과"농가락"관광발전을이끌었다.화룡시동성진개정파(蓋靜波)당위부서기의말이다.

"지난해 마을에서 '농가락'합작사를 세우고 관광객들이 머물어 갈수 있는 농가여관을 적극 발전시켰습니다. 지금 관광회사와 손잡고 숙박업 발전을 추진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조선족 민속풍정을 요해할수 있도록 협력 사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관광 회사들도 숙박료의 대부분을 촌민들에게 돌리도록 약속을 했습니다. 이는 촌민들의 빈곤탈퇴외 치부를 인솔할 수 있습니다."

습근평총서기가다녀간후광동촌의변화상을소개하는화룡시동성진개정파(蓋靜波)당위부서기

오늘날 광동촌은 연변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되어 100여개 여행사의 관광코스에 편입되었다. 2015년 광동촌은 연 1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그해 국경절 연휴기간에만 매일 연 8천여명 관광객이 다녀가는 호황을 누렸다.

2년간 광동촌은 면모가 개변되고 촌민들의 생활 편의도가 높아졌으며 촌민들의 사고방식과 시야도 넓어졌다. 이런 변화들은 점차 촌민들이 부유의 길로 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오래동안 연변의 비옥한 토지는 고품질의 입쌀을 배육해 냈으며 "연변입쌀"은 일찍부터 천하 일품 "어곡미"라는 미명을 갖고 있었다.

광동촌 시찰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해란강반의 수전을 둘러보면서 알곡 브랜드를 구축해 효익과 가격을 제고시킬것을 당부했다.

"80년대생"귀향창업자인화룡시동성진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김군(金君)총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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