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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중국인 관광객 환영합니다

criPublished: 2015-09-18 17: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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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82%가 산으로 되어 있고 전부 숲으로 되어 있으며 청정산업이 발달하였습니다. 중국 손님들이 좋아하는 인삼, 대한민국의 최고 인삼이 강원도에서 납니다. 이번에도 6년근 인삼을 가지고 왔는데 인삼이 제일 잘 팔리고 건강과 관련된 산업, 의료기기, 청정에너지 산업같은 것들도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인관광객과함께유입되는'차이나머니'도강원도의지역경제발전에한몫하고있습니다.중국투자회사인향초(香草)홀딩스는작년정동진에땅50여만평방미터를매입해호텔,콘도,중국테마공원등복합관광단지인'차이나드림타운'을짓고있습니다.최문순도지사의말입니다.

"강원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에서 투자유치를 시작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 '차이나 드림타운' 즉 '중국몽시티'를 처음으로 착공해서 세우고 있으며 투자유치를 받아 작년에 2억 5천만불 정도 받았고 지금 시작단계이며 점차 확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차이나타운은 한국에서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강원도 강릉 정동진,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산자락이 만나는 워터프론트 지역에 세워집니다. 동해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자연지형과 조화를 이루며 강원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경이 중국문화와 어우러지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차이나 머니'는 강원도의 청정산업, 문화산업에도 큰 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최문순 도지사는 전했습니다.

"강원도 문화, 청정산업 발전되어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합작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영애가 촬영한 '사임당'이라는 드라마는 중국과 같이 투자하고 같이 방송되는 중한 양국의 최초의 드라마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들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중국에 잘 알려진 이영애가 11년만에 복귀하여 출연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에서도 30부작으로 방송됩니다.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가 강원도인 만큼 강원도 정부는 이를 해외 홍보의 큰 전환점으로 삼고 문화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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