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장 변신, 새로운 활력 주입
절약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특색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전에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동계 패럴림픽 준비작업을 고찰하고 경기장과 경기관의 개조는 종합적인 이용과 저탄소사용에 치중하고 스포츠 경기, 군중들의 신체단련, 문화레저, 전시전람, 사회 공익 등 다양한 기능을 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건설 계획적 배치로 볼때 "간결, 절약" 정신이 구현되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간결 올림픽이란 절약과 지속가능 이용에 치중하고 경기 수요와 경기후 재활용을 충분히 고려하며 사치스럽지 않고 중복 건설을 피면하는 것을 말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여러 경기장과 경기관의 건설 역시 이런 원칙을 따랐다.
모두가 알다싶이 수립방은 오늘날 빙립방으로 변신했고 올림픽기간 컬링 경기에 사용될 전망이다.
국가 수영센터내부의 경기청에 들어서면 익숙했던 수영장은 보이지 않고 하얀 컬링 경기장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경기장 재활용은 사실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다. 2015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당시 유치 보고서의 경기장 중복 건설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국가 수영센터를 컬링 경기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악붕(岳鵬)베이징국유자산회사당위원회서기이며동사장은하계올림픽과동계올림픽은운동종목에서일부변화가있지만경기규칙상일치하다고말했다.그는수립방을컬링경기장으로재활용함으로써경기장을다시건설하지않아도되었다며국가를위해대량의자금을절약해주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