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키워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

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진하는가?

그 첫번째 이유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인 요구이다. 생태가 흥하면 문명이 흥하고 생태가 쇠하면 문명도 쇠한다. 인간과 자연은 생명의 공동체로 무제한으로 자연으로부터 요구하고 심지어 자연을 파괴하면 반드시 자연의 보복을 받게 된다. 14억의 인구를 보유한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환경의 수용량이 제한적이고 생태계가 취약하다. 따라서 반드시 생태보전과 자연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시행해 생태환경을 보전해야만 지속가능 성장을 실현함으로써 생산이 발전하고 생활이 충족하며 생태가 좋은 문명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진하는 것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대중들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좋은 생태환경은 가장 공정한 공공재이자 가장 보편적인 민생 복지이다. 중국이 전반적으로 샤오캉 사회에 진입한 후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치가 더 높아지고 생태환경문제에 대한 용인 정도는 더 낮아져 생태환경 관련 문제는 현 사회의 주된 갈등의 하나로 부상했다. 백성들 주변의 생태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고 더 양질의 생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이 푸른 하늘, 맑은 강물의 녹수청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아름다움, 생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 한다.

세번째 이유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진하는 것은 고품질 발전 추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이다. 고품질 발전은 새로운 발전이념을 구현하며 녹색 발전이 보편적인 행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가이고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 중이며 경제발전에 대한 자원환경의 속박도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하는 높이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사회 발전의 전반적인 녹색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고품질발전을 실현하고 더 효율적이고 더 공정하며 더 지속가능하고 더 안전한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 인간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해야만 인간의 생존과 발전의 기본 여건인 자연도 점점 더 좋아지게 된다. 시진핑 주석의 말처럼 “녹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을 드팀 없이 이행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의 높이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영원히 지켜야 하는 법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