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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경제성장의 결정적 요소는 ‘인구’가 아니라 ‘인재’이다

criPublished: 2023-04-24 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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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인재 보너스’의 창출을 위한 조치가 있는가? 답은 YES이다.

중국공산당 제10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은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한 국가 흥성 전략과 인재에 의한 강국 전략, 혁신에 의한 발전 견인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해 새로운 분야와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며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우위를 끊임 없이 창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전략의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1. ‘인재 보너스’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건강자질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중국에서는‘건강 중국’전략에 따라 의료보건체계개혁을 추진하고 학교의 체육교육과 건강교육을 개선하면서 청소년들을 가치관, 지식, 건강, 심미관, 노동관 등이 전면 발전한 인재로 키워‘인재 보너스’의 형성에 끊임 없는 인적자원을 제공한다.

2. ‘인재 보너스’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품질을 향상해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여러 유형 교육의 조율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교육자원의 공정성을 중시하며 수량이 더 많고 자질이 더 높은 생산인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중국 교육부의 통계에 의하면 2022년 현재 중국의 여러 가지 학교는 51만 8,500개이고 학력 교육기관의 재학생수는 2억 9,300만 명에 달하며 교사는 1,880만 3,600명이다. 향후에도 품질 높은 중국의 생산인구가 육속 제공될 것임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3. ‘인재 보너스’를 창출하려면 관건적인 분야의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중국은 혁신형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과학기술 인재의 클러스터 형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과학기술 인재와 혁신인재를 더 많이 육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청년 과학기술 인재의 후비역량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최근에 발표한 에서 중국은 2012년의 34위로부터 2022년의 11위로 상승했으며 랭킹은 연속 10년간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4. ‘인재 보너스’를 창출하려면 또 인재의 역할 발휘를 위해 여건을 마련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전 사회적으로 노동과 지식, 인재, 창조를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개방과 포용의 인재 유동 체계를 구축해 혁신형 인적 자본 요소의 흐름을 추진함으로써 과학연구자들의 창조력을 유발하고 있다. 또 인구자질의 향상과 노동생산 효율성의 향상, 정신노동의 비례 상승 추세에 따라 서비스업과 신성장 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산업구조와 생산인구 구조간에 더 잘 매칭되게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재 보너스’가 점점 더 많아지고 견실해지도록 하기 위해 중국은 인재의 성장과 과학기술의 혁신, 산업의 발전이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사실은 항상 웅변을 이긴다. 서구언론의 억측과 정반대로 중국의 발전상황은 중국의‘인구 보너스’가 소실되지 않았고 ‘인재 보너스’가 형성 중에 있으며 향후 중국경제의 성장 동력은 점점 더 강해 질 것임을 말해준다. 서구 언론의 이른바 중국 쇠퇴론은 이번에도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깰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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