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코로나 방역 3년, 중국의 변함 없는 인민지상 이념

2023년3월13일,제14기전국인민대표대회제1차회의가폐막한후이창(李强)신임중국총리는베이징에서내외신기자들의질문에대답하면서중국은코로나방역에서큰성과를거두었다며“코로나19방역3년간중국은시종인민지상과생명지상의이념을시행하고과학적이며정확한방역정책으로상황에근거하여여러가지방역조치를부단히최적화했다”고지적했다.

코로나 19 감염증이 폭발해서 오늘날 방역정책의 성과를 거두기까지 3년 동안 중국이 바이러스의 변화특징과 확산 상황에 근거해 부단히 방역정책을 조정하고 새로운 조치를 출범하는 과정에 시종 변하지 않고 지킨 기준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어떻게 변하든 그 변화에 따라 방역정책을 어떻게 최적화하든 중국은 시종 인민지상과 생명지상의 이념을 시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국민의 생명에 대한 바이러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인가 하는 것을 모든 정책과 조치를 가늠하는 유일한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코로나 19 감염증 방역 정세가 가장 준엄하고 바이러스의 독성이 가장 독할 때 중국은 인민지상과 생명지상의 이념으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그 어떤 대가도 아끼지 않고 모든 중국 국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다. 중국정부는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방역정책으로 국민들에게 보호망을 설치함으로써 3년간 중국은 치사율이 상대적으로 강한 원시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델타 바이러스, 알파 바이러스, 베타 바이러스, 감마 바이러스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고 중증과 사망비례를 대폭 줄였다.

2020년1월코로나19바이러스가확산되면서중국정부는바이러스의확산추세를억제하고국민들의생명을지키기위해과단한조치로천만이넘는인구를보유한대도시우한(武漢)을시작으로집단성감염이발생한도시들을폐쇄관리하기로결정했다.정부와국민의노력으로우한은1개월만에바이러스의확산추세를효과적으로억제하고2개월만에신규확진자수를통제했으며3개월만에경제사회의발전을회복했다.

3년동안 이어진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모든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어디에 어려움이 있으면 인원과 물자가 어디로 향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항했다. 2020년 설에 전국 각지에서 우한을 지원한 의료진은 346팀4만여명에 달했으며 그 뒤 3년간의 방역에서 490만개의 중국공산당 하부조직이 앞장 서고 65만개의 도농 지역사회와 400여만명의 지역사회 종사자들이 밤에 낮을 이어 경제사회의 질서와 국민들의 생활을 유지했다.

2022년에들어서서전염성이강한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가세계적범위에서빠른속도로확산되기시작했다.4월부터5월까지중국방역당국은다롄(大連)과샤먼(廈門),칭다오(靑島),광저우(廣州)등도시들에서4주간의방역조치최적화시범을통해오미크론바이러스의잠복기가짧고치사율과중증환자비중이현저하게떨어진것을발견했다.당해하반기에들어서면서국내일부도시들에서집단감염사태가발생했으며감염자다수는무증상이나경증이고극소수가중증으로발전되었다.일례로2022년11월9일신장(新疆)우루무치(烏魯木齊)병원의데이터에의하면감염자중경증환자의비중이91.3%를차지하고중증환자는1.5%에달했다.상하이집단감염방역통제를통해서2-3차백신을접종한60세이상감염자의중증보호율은90.15%에달하고모든감염자의중증보호율은96.02%에달했다는것이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