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은 혁신의 동력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다
“14의 인구를 보유하고 중등 소득층이 4억을 넘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입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의 상품 수출입액은 누계로 22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제조는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써 적극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은 혁신의 동력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입니다.”
이것은 시진핑 주석이 2020년 11월 4일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회식 주제연설에서 한 말이다.
2018년11월5일,제1회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상하이(上海)에서막을올렸다.중국정부는각국정계와상공계인사,전시업자,전문조달업자들이박람회에참여해중국시장을확대하고각국경제무역협력의기회를공유하며호혜협력과상생발전을실현하는것을환영했다.세계최초,세계유일의수입을테마로한박람회인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고수준의대외개방을추진하고중국의거대한시장을세계에개방하기위한중대한조치로써지금까지정례적으로해마다개최하면서세계각국에중국시장진입,확대의기회를제공하고있다.
최근 중국인들의 소비 업그레이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소비시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상품이 점점 더 눈길을 끌고 주민들의 소비도 더 높은 수준에로 나아가고 있다. 또 상품과 서비스 제공업자들도 ‘저렴함’이 더는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첫번째 요소가 아님을 발견했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여전히 인기를 끄는 동시에 가격은 저렴하지 않으나 품질이 좋은 상품이 점점 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시작하고 ‘중국시장’이 국제적으로 오래 동안 유행하던 ‘중국산’을 뛰어넘어 인기 화두로 대두했다.
14억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3억대를 넘어 천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220대에 달한다. 이는 선진국의 천명당 500대에 비하면 아직도 적지 않은 공간이 있음을 말해준다. 동시에 중국이 마이카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 신규교체의 수요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해외여행국이다. 코로나 19 전인 2018년의 기준으로 보면 해외 여행을 한 중국인은 약 연 1억 5,000만명에 달해 백명당 5명이 해외여행을 했다. 또 해외여행을 선택한 중국인들은 다수가 대도시에 살고 중소도시 시민들의 해외여행은 이제 금방 시작에 불과하다.
시민들의 생필품을 봐도 소도시의 마켓에서 치즈와 아보카도와 같은 수입산을 쉽게 볼 수 있고 전기 칫솔과 로봇 청소기 등 생활의 품질을 향상하는 소형 전자제품들도 서서히 시민들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 중국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있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가 계속되는 한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는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중국 내수시장의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차세대 정보기술 혁명에 의한 온라인 소비도 혁신적으로 발전해 지난 10년 중국 소비시장의 성장을 추진한 중요한 동력으로 부상했다. 2021년 중국의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10조 위안을 돌파해 2015년에 비해 3.3배 성장했으며 연평균 증폭은 22.4%에 달한다.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소매액의 비중도 2015년의 11.3%로부터 2020년의 22.4%로 증가해 규모와 침투율이 모두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수시장의 확대는 온라인 소비의 혁신적 발전을 계속 추진하고 새로운 온라인 소비 모델의 출현을 끊임없이 유발할 것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이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