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으로 보는 10년의 변화] 제2편 인간과 자연은 생명의 공동체이다
이10년간인간과자연의조화로운상생에관한이념이사람들의마음속에깊이뿌리를내려중국의대지에서생태의상처들이하나하나씩치유되고있다.한때알칼리토지의갯벌이었던장쑤(江蘇)옌청(鹽城)에거대한녹색의병풍이세워지고백년동안채취를이어온안후이(安徽)마안산(馬鞍山)노천철광은푸른물이찰랑이는거대한호수로변신했다.
지난 10년간 중국인들은 두 손으로 7억 3,000만 헥타르의 면적에 나무와 풀을 심어 세계적으로 최대 면적의 인공림을 조성했다. 중국의 생물유전자 자원 수집, 보존 개체수량은 세계 앞 자리를 차지하여 90%의 생태계유형과 85%의 중점 야생동물종이 효과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0년간 중국에서 발견되어 에 등재된 동식물 종은 128,000
종
에 달하며 이는 2011년에 비해 1배가 증가된 수치이다. 또 멸종위기에 있던 300여 종의 동식물이 회복적으로 증가했고 ‘동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따오기는 5,000여마리로 증가했으며 소실위기던 미록의 개체수는 8,000마리에 달한다.
인간이 자연을 저버리지 않으면 자연은 절대 인간을 저버리지 않는다. 중국은 경제성장의 내용과 자원의 개념, 조직의 모델, 체제와 기제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면적이고 역사적인 전환을 가져오면서 “환경을 보전할수록 경제가 더 성장하는” 새로운 길을 걸음으로써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끊임 없는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