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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카이에서 상하이까지, 중국과 페루 공동 발전과 번영의 새로운 항로

criPublished: 2024-11-17 0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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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카이항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중국과의 직선거리는 약 1만7천km에 달한다. 이 항구는 완공 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중요한 허브항으로 자리잡게 된다.

2024년 9월 20일, 찬카이항은 첫 번째 화물선의 접안을 맞이하며, 최초의 컨테이너 실선 하역 작업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는 중국과 남아메리카를 잇는 태평양 횡단 항로를 개척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날 중앙방송총국 기자와 페루 국영 방송 기자가 현장을 찾아 공동 취재하며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페루는 태평양에 서안에 인접해 있으며, 약 2,000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에 30여 개의 항구가 있으며, 주요 해상 항로는 남아메리카에서 북아메리카 및 유럽으로 이어진다. 페루와 중국 간의 직선거리는 약 1만 7천km지만, 과거에는 직항 해상 노선이 없어 여러 나라를 우회해야 했다. 이러한 항로는 평균 50일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중국과 페루 간 해운 무역 교류를 제한하고 영향을 미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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