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험" 글로벌 생태보호에 긍정적 에너지 부여
이 가운데 각별히 주목을 받는 점은 습근평 주석이 지난 주 유엔총회 일반성 토론에서 연설을 발표한데 이어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따라 계속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보다 강력한 정책과 조치를 취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2030년 전에 정점에 달하고 2060년 전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기후변화대응 '파리협정'의 목표 실현을 위해 보다 큰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재천명한 것이다.
계획에 따라 중국은 내년에 운남성 곤명에서 '생물다영성공약' 제15차 체약측 대화를 개최하게 된다.
"글로벌환경 리스크 도전에 맞선 각국은 동주공제하는 운명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제규칙의 존엄과 권위를 지키며 글로벌 환경거버넌스수준을 제고해야 합니다. 우리는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고수하고 목표를 실행해 생물다양성 상실 현황을 효과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의 이 관점은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반영했으며 내년 곤명 체약측대회에서 달성할 공감대의 핵심을 짚어주기도 했다.
녹색발전에 주력하고 생태문명을 건설하는 중국은 계속 다자주의 이념에 따라 자체 발전수준에 알맞는 국제적 책임을 다하며 지구촌을 지키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번역/편집: 한창송/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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