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험" 글로벌 생태보호에 긍정적 에너지 부여
"우리는 합심하고 행동에 박차를 가하며 개발 과정에 보호하고 보호 과정에 개발하며 만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지구촌을 건설해야 합니다."
9월 30일 있은 유엔생물다양성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화상연설을 통해 글로벌 생물다양성거버넌스와 관련해 4가지 제안을 내놓고 3가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탄소배출목표 재천명, 다자주의로 글로벌환경거버넌스 시너지 형성을 촉구하는 등 습근평 주석의 창의는 대국의 책임성을 구현하고 글로벌 생태문명건설에 동력을 부여했으며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유엔 창설 75주년에 즈음하여 각국이 코로나19방역에 맞서고 경제의 고품질 회복을 촉진하고 있는 특별한 순간에 유엔이 생물다양성 보호와 지속가능발전 촉진에 관한 중대한 과제를 토론하는 생물다양성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은 실용적이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생물종 멸종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상실 및 생태계통퇴화가 인간의 생존 및 발전에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보기 드문 코로나19 사태는 인간과 자연은 운명공동체임을, 경제발전과 생태보호의 조화로운 통일을 한시도 게을리할 수 없음을 우리에게 알렸다.
이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4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첫째, 생태문명을 고수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는 동력을 강화하고 둘째,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글로벌환경거버넌스 시너지를 강화하며 셋째, 녹색발전을 유지하고 포스트 로나시대 경제의 고품질 회생 및 활력을 육성하며 넷째, 책임감을 강화하고 환경도전에 대응하는 행동력을 제고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네가지 제안가운데 다자주의 견지가 특별히 중요하다. 지구촌을 지키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려면 일부 나라에만 의거할 수 없다. 반드시 다자협력을 고수하고 각 이 함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발전수준과 능력, 이익 등 원인으로 각국의 생태거버넌스 박자는 다르다.
때문에 현 정세에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제규칙의 존엄성과 권위를 수호해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 수준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습근평 주석은 공통하지만 차별화된 책임원칙을 견지하고 개발도상국의 자금과 기술, 능력건설을 돌보는 것이 글로벌 생태환경 거버넌스의 관건적 모순을 해결하고 시너지를 모으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중국 문제 연구센터 로니.린스 센터장은 습근평 주석의 주장은 인류사회가 녹색발전을 실현하고 생태문명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계시가 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품질 경제 회생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과 연대를 꾸준히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10년간 중국의 삼림 원 증가 면적은 7천만헥타르 이상에 달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헀다. 습근평 주석은 장기간 중국은 규모의 사막화 및 황막화 정비, 습지의 효과적인 보호 및 복원, 생물유전자원 수집 보존량이 세계 최고수준에 달했고 90%의 육지생태시스템과 85%의 중점 야생동물개체군이 효과적인 보호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글로벌환경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조약 및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2020년 기후변화대처 및 자연보호구 설립 관련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