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베이징에서 파리까지: 중-프 예술인 올림픽행' 중국 예술대전 파리서 개최
선하이슝, 중앙선전부 부부장,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
라파틴 프랑스국가 올림픽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중앙방송총국과 이번 예술대전을 공동 주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와 중국 간 문화 교류가 줄곧 매우 긴밀했고 스포츠와 예술은 특히 교류의 중요한 뉴대였다며 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파리 올림픽의 해를 맞아 이 같은 역사적인 문화행사를 가진다는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라파틴 프랑스 국가올림픽체육위원장
행사장에서 중앙방송총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예술대사인 유명 조각가 황젠(黃劍)의 조각품 '동주공도'(同舟共渡)를 프랑스국가올림픽위원회에 기증했다. 중국과 프랑스 간 우정과 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이 조각품은 양국이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서로 다른 문명 간 교류와 대화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