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베이징에서 파리까지: 중-프 예술인 올림픽행' 중국 예술대전 파리서 개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즈음해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프랑스 국가올림픽스포츠위원회, 프랑스프로축구연맹, 프랑스 예술기구들이 공동 주최한 '베이징에서 파리까지: 중국-프랑스 예술인 올림픽행' 중국예술대전이 6일(현지시간) 파리 앵발리드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중국 예술대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과 파리 올림픽의 해를 계기로 베이징과 파리 이 두 올림픽 도시의 연결을 통해 올림픽 정신과 문화의 전파를 더욱 촉진하고 중국과 프랑스 간 이해를 촉진하게 된다.
중앙선전부 부 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총국 총 국장, 다티 프랑스 문화장관, 라파틴 프랑스 국가올림픽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라브뤼나 프랑스프로축구연맹 회장, 쑨샤오윈(孫曉雲) 중국서예가협회 회장, 알로제 프랑스 국민의회법 프-중 우호팀 팀장 등이 '베이징에서 파리까지:중국-프랑스 예술인 올림픽행' 중국예술대전을 함께 제막했다.
선하이슝 총 국장은 연설에서 스포츠와 예술은 모두 인류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예술대전은 100여 명의 중국 현대 예술가들의 200여 점의 예술품을 전시하여 중화민족이 현대문명 건설 여정에서 이룩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주게 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