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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내신] 장춘시 노인협회, 당 제20차 대표대회 개최를 열렬히 경축

crPublished: 2022-10-31 15: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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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가을 풍년의 가을은 예로부터 천고마비의 가을이라고 모두 즐겨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또 위대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10월 16일 베이징에서 개막되고 이어 10월 22일 승리적으로 폐막되어 가을의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장춘 제1자동차그룹 조인족 노인협회 회원들은 온라인 활동 형식으로 대회의 개막과 승리적 폐막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10월 16일, 대회가 개막되는 날 모두 집에서 텔레비전방송을 시청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를 열심히 청취했습니다. 윤순화 할머니는 아들, 며느리, 손자 네 식구와 함께 보고를 청취했고 엄순자 할머니는 아예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함께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우리 협회 노인들은 모두 보고를 열심히 청취했으며, 다들 위쳇 화면에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개막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고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문자를 올렸습니다.

10월 22일에도 노인들은 텔레비전방송을 통해 대회의 폐막식을 시청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너도나도 자기의 소감을 모멘트에 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조국이여, 당의 영도아래에서 더욱 번영, 창성하라”, “당 중앙을 옹호하고 지지합니다.”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자” 등등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정열적인 문자들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한시부터 당원 회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폐막을 경축하여 정채로운 노래와 춤, 시 낭송을 협회의 위쳇 동아리에 올렸습니다.

노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의 곡조에 맞춰 협회 제3소조 노인들의 집단무가 화면에 떠올랐습니다. 노인들은 생기발랄하고 씩씩했으며 얼굴마다 행복의 웃음꽃이 피어있었습니다. “멋지다”, “짱이야” 등등 모멘트에 연이어 오르는 문자들은 응원자의 호응과 칭찬의 목소리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어 대륙 남부의 해남도에서 방태식 노인이 낭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란이 몽고 춤을 선보였고 방영아가 시낭송을 했습니다. 여든이 넘은 여섯 자매 노인은 또 화려한 민족복장 차림으로 노래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정겹게 불렀습니다. 모두 공산당원으로서의 그들의 기쁨을 담아 공연했습니다.

오해화 노인의 무용 “당 대표대회의 폐막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김예란 노인의 노래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그리고 최창송 노인의 시랑송, 박춘성 노인의 독창도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85세 고령인 이옥금 노인의 독창에 저마다 줄을 이어 “좋아요”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리성휘 노인의 북춤은 쾌활한 장단으로 대중의 흥을 일으켰습니다. 이 가운데서 박숙녀 노인은 그의 특출한 편집, 제작 기예를 보였습니다. 그는 자기 본인 하나의 독무를 다섯 사람의 독무 형상으로 화면에 올려 여러 사람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노인협회 박룡익 회장은 칠언률시 '심원춘/당대표 대회의 페막을 열렬히 경축합니다'를 화면에 올렸습니다. 시는 당의 위대한 업적을 노래한 중국어의 율시였습니다. 율시의 엄격한 룰을 따른 이 시는 회원들의 절찬을 받았습니다.

끝으로 협회 회원들이 대합창 "조국을 노래하자", "번영 세월이 왔네"를 불렀습니다. 장엄하고 우렁찬 노래에는 시대의 숨결이 흘렀고 행복한 생활에 대한 감격이 넘쳤습니다. 회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덩실덩실 어깨 춤을 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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