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내신] 훈춘 새끼동북범 한해 동안 최소 15마리 증가.. 성년률 33%에서 50% 이상
7월 29일, 2022년 중국·훈춘국제동북범표범절이 훈춘에서 거행되였다. 이날은 제12번째 세계호랑이날이기도 하다. 중국국가림업및초원국 동북범표범검측및연구중심 부주임 풍리민은 2021년 세계호랑이날부터 지금까지 훈춘지역에는 적어도 15마리의 새끼동북범이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은 우리 나라에서 야생 동북범, 표범이 가장 많이 분포된 지역이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핵심구로서 훈춘은 야생동물보호 장기적 기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야생동식물보호 사업을 전력으로 추동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풍리민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훈춘지역의 생태계통의 질이 제고되면서 새끼동북범의 성년률은 크게 제고되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체제시험기지 전의 33%에서 현재의 50% 이상으로 제고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의 소개에 따르면 야생 동북범, 표범을 더욱 잘 보호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련속 4년간 전문보호행동을 전개해왔다. 최근 한차례의 행동은 올해 5월에 결속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각 분국의 순찰, 보호 로정은 도합 8만킬로메터를 초과했고 수렵도구 2063점을 거두어들여 수렵도구 발견률이 국가공원체제시험점 전에 비해 98% 감소했다.
동북범, 표범의 서식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당지의 생태제품 공급 능력도 전면적으로 제고되였다. 활동현장에서 록색입쌀, 소고기, 꿀, 검정귀버섯, 송이, 인삼, 령지 계렬제품 등 원생태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훈춘시림업국 국장 왕봉상은 훈춘은 동북범, 표범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국가의 중요한 생태기능을 맡고 있기에 국가의 중요한 생태기능을 보호해나갈 책임, 의무가 있다면서 이 곳의 대표종과 인류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왕청현 리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