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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내신] 연변 로간부대학 성악반 사생들 중국조선족명인전 참관

criPublished: 2021-12-17 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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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중국조선족 작곡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들의 생애를 펼쳐놓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이 개관하였다.

12월 7일과 9일, 연변로간부대학 조선어반인 성악 2반과 성악 4반 사생들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을 참관하였다.

중국조선족의 문학예술을 전승 보호하는데 취지를 둔 이 예술관에는 허세록, 박우, 안국민, 박세성 등 중국 조선족의 저명한 작곡가 16명의 생평, 성과, 음악작품, 저작들이 전시되였다.

전시장에는 방영실도 설치되여 작곡가들의 생평동영상이며 연변의 명곡들을 시청할수도 있었다.

연변로간부대학 성악반 학원들은 연변의 저명한 작곡가들의 노래를 즐겨 부르면서 그들의 예술(음악)인생에서 크나 큰 고무를 받았다.

학원들은 전시된 작곡가들의 작품집도 돌아보고 레시바로 명곡도 선택해 들으면서 원로 음악인들의 불후의 업적을 기리였다.

학원들은 등 명곡을 창작한 김봉호 음악가의 음악창작시리즈를 감명깊게 시청하면서 장백의 메아리에 매료되였다.

“명곡 앞에서는 총을 든 적들도 무력해진다.” 이는 작곡가 동희철옹의 음악명언이다.

“음악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삶을 안다”

김경률지도교원은 “선배 음악인들의 멜로디가 불후의 메아리로 세세 대대 울려 펴지리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7일, 성악 2반의 전순희 학원은 자신의 최신 서예작 가사를 전람관 방영실현장에서 펼쳐내여 노래반주속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악 4반의 채선애 학원은 음악명인들이 남겨놓은 불후의 명작이 우리 생활의 영양소로, 굳세게 분투하는 활력소로 될것이라고 소감을 토로했다..

전시관 총기획인 주필이며 연변문학예술련합회 부주석이였던 류연근선생은 조선족 명인들의 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시리즈로 나누어 대중들에게 전시함으로서 새일대들이 중국조선족 문학예술의 발전 력사를 더 깊이 료해하고 전승 보호하는데 기여하리라 다졌다.

성악 4반에서는 청송문화예술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여 두 그루의 나무를 증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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