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청취자 내신] 영렬들을 기리며

criPublished: 2021-10-25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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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연길로인뢰봉반의 13명 대표들은 연변혁명렬사릉원을 찾아 연변대학 간병학부학생들과 함께 항미원조전쟁 참전 로전사들을 모시고 을 참관하였다.

전쟁년대의 사진과 실물앞에서 로전사들은 숙연히 군례를 올리며 젊은세대들에게 설명도 하여 주었다.

남방에서 연변대학에 와 입학한 학생은 연변이 라 불리는 정경을 체험했다며 감수를 털었다.

참관행사가끝난후로인과로전사들은렬사명단이새겨져있는화강암렬사벽연길구역에모여함께로인뢰봉반김봉련의아버지---김금범(金今范)렬사를추모하였다.

김금범렬사는김봉련이3개월되던1947년교하(蛟河)해방전투에서희생되였다.렬사벽앞에서봉련이는큰절을,대중은묵도로경의를올리고군인들은장엄한군례를올렸다.

박철원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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