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감동 중국 조선족 걸출 인물》오기철의 이야기

criPublished: 2020-01-08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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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위해봉사하면자기가즐거워지고남을행복하게하면자기가즐겁다(服务大家快乐自己幸福大家快乐自己)는말을오기철씨는가장좋아한다.지난1998년장춘에서퇴직하고고향인왕청현배초구진에돌아와양돈장을꾸린오기철씨는현지의지체장애인,빈곤호등취약군체들을돕기시작하고또어려운사람들을돕는가운데서행복감과성취감도높아져즐거운인생이되었다고말한다.

조직에서는 사심없이 불우이웃들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오기철씨의 정신을 높이 인정하고 그에게 봉림촌의 당지부서기 겸 촌주임의 중임을 맡기었다. 처음 농촌에 찾아 왔을 때는 한 가정, 한 군체의 어려움과 곤난을 돕고 해결해 나서는데 주력했다면 이젠 한 마을과 수백명 농민들의 곤난과 어려움을 돕고 해결해나가야 하니 더욱 범위와 가치가 커진것이다.

현재 오기철씨의 촌간부 보수는 1년에 겨우 4~5000원이다. 그러나 자기에게 좋은 이득이라도 있으니 남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의심하는 오해의 뒤소리를 들을 때가 있어 안타깝고 서운하다고 오기철씨는 말한다.

그러나 오기철씨는 그러한 뒤소문에 연연하다가는 아무런 일도 할수 없다며 진실은 기필코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감동하고 탄복하는 감동 인물이라는 결과가 바로 그 진가를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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