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관광붐이 일고 있는 시안
오랜 역사를 지닌 고대 문화도시 시안(西安)은 여름철 가장 활기찬 계절을 맞이했다. 북적이는 아침시장 샤오난먼(小南門)에서 등불이 휘황찬란한 대당불야성, 웅장한 성벽, 고요하고 장엄한 샤오옌타(小雁塔), 유구한 역사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 음악소리로 가득한 밤거리에 이르기까지 고성 곳곳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고성은 24시간 개방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독특한 매력으로 멀리서 온 모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벽의 불꽃놀이, 한낮의 번화함, 한밤의 찬란함 등 고성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