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이거우 제2회 국제 생태관광 시즌 행사 개막
7월 31일 저녁, '동화 속 주자이 여행을 통해 생태의 매력을 느끼다'를 주제로 주자이거우(九寨沟)현에서 '주자이거우 제2회 국제 생태관광 시즌'이 개막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주자이거우는 독특한 천연 자원에 의존해 문화와 관광을 깊이 융합시키고 '세계 생태 관광 목적지' 건설을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점점 더 많은 현지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주자이거우도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개막식은 민족 문화의 계승 및 홍보, 문화 실력 향상, 주자이거우 관광 자원 홍보 및 전시, 문화관광 협력 심화 등 내용을 취지로 관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의 이중 향연을 선물했다.
개막식은 대형 시화 정경 가무공연 '산수입화·천국의 비경'으로 막을 열었다. 네 개 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난핑곡(南坪曲子), 저우무(㑇舞), 떵가간저우(登嘎甘㑇:판다춤) 등 주자이거우의 여러 가지 무형문화를 충분히 융합시켜 관객들에게 인문 역사와 생태 화폭이 가득한 시각적 향연을 보여줬다.
올해부터 주자이거우는 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다양한 테마 마케팅 행사를 적극 계획하고 지역 연계 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중요한 객원 시장에서의 문화 관광 홍보 활동을 적극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