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선경을 방불케하는 헤이룽장의 아침

criPublished: 2024-06-13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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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아침 헤이허(黑河)시 아이후이(愛輝)구, 중러 접경 헤이룽장(黑龍江)에서 오렌지빛이 자욱한 안개가 피어올라 선경을 연출하고 있다.

6월 3일, 중-러 국경의 우쑤리강(烏蘇里江)에 아침 안개가 피어올라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했다.

우쑤리 강변에 위치한 라오허(饒河)현에 아침 해가 떠오르자 안개 속에 나무 그림자가 드리우고 아침 안개가 강물을 에워싸며 화창한 여름날 아침의 아름다운 생태 화폭을 형성했다.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아름다운 이 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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