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입동을맞은흑룡강呼瑪현

criPublished: 2021-11-17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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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대흥안령지역 호마현에 아침이 밝았다.

대흥안령 동쪽에 위치한 호마현은 동쪽으로 러시아와 강을 사이 두고 있다. 중러 국경선이 371킬로미터로 흑룡강성에서 러시아와의 국경선이 가장 긴 현이다.

현지 촬영애호가들이 강가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곳에서 촬영한지 거의 한주일이 되었습니다. 강물이 흐르던데로부터 차츰 얼음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주학무(周學武)씨는호마현의촬영애호가이다.그의카메라속에는현지사계절의변화모습이담겨져있다.

"입동은 1년 사계절 중 기온이 가장 빨리 내려가는 시절입니다. 따라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죠."

사진촬영: 주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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