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우에서 '만인 달 감상' 행사 개최

criPublished: 2024-09-19 11:15:07

9월 17일 중추절(추석) 저녁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시 장양구(江陽區) 장양공원에서 '만인의 달맞이 및 중추절 노래하기' 테마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2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행사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전시와 관중과의 소통으로 개최됐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계승 및 홍보하면서 짙은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함으로써 문화 관광 소비의 열풍을 크게 이끌었다.

또 전시회는 노래와 춤 공연, 달 감상 및 달 노래하기, 시 읊기, 곡예 등 형식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전통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와 함께 우수한 전통 문화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루저우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 기간 무대 위와 아래, '전시+체험'을 병행하여 '주성환가집(酒城歡歌集)' 몰입형 시주(詩酒) 문화 테마공연 등 4개 부대 행사를 개최했다.

3일 동안 방문객이 무려 20만 명을 넘어섰고 현장에서 소비 쿠폰만 50만 위안 발행했다. 또 자동차, 가전제품, 무형유산, 문화 및 창작물, 미식, 농업 특산품 등을 포함하여 105개의 온·오프라인 가게를 동원해 현장에서 1,302만 위안어치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추절 기간 루저우시는 185만 명(연인원)의 관광객을 맞았고, 3억 5천만 위안의 관광 수입을 달성했으며 거의 10억 위안의 종합 소비를 이끌었다.

뉴스 더보기 >

추석 연휴, 확 늘어난 문화관광 소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의 문화 관광 소비가 확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의 연휴 동안 1억 700만 명(연인원)이 국내 여행을 떠났고 510억 4,700만 위안어치 소비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19일부터 방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9월 19~22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린젠(林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브라힘 총리의 방중과 관련해...

2024-09-19 09:48:26

중국, 美의 대만 무기판매 승인에 "단호한 반제 조치" 경고

미국 국무부가 최근 대만에 대한 약 2억 2,800만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단호한 반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에 강력히 규탄하고 반대하며 미국 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중국은 단호한 제재 조치를 취해 9개 미국 방위산업 기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4-09-19 09:26:39

모리셔스 총리 "중국 기업, 모리셔스 사회주택 건설에 큰 기여"

17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이 수주한 모리셔스 발레타 사회보장 주택 건설 프로젝트 이관식이 17일(현지시간) 열린 가운데 프라빈드 저그노트 모리셔스 총리가 모리셔스 사회주택 건설에 참여한 중국 기업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2024-09-19 09:18:43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최고원수 19일 중국 방문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최고원수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2024-09-18 17:25:23

영상 종합 더보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