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도시의 상수도관을 '진찰'하는 사람들

criPublished: 2022-08-05 15:52:00
Share
Share this with Close
Messenger Pinterest LinkedIn

장양이 합비시 촉산구의 도로구간에서 상시화 순찰을 하고 있다.

올해 29세의 장양은 안휘성 합비시 상수도그룹의 '뢰봉정신' 물누출 진단팀 팀장이다. 그는 23명의 대원을 인솔하여 합비시의 1만여킬로미터에 달하는 상수도관망 누출검사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물소리를 들으면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장양과 동료들의 일상 작업이다.

이런 작업을 한 4년 이래 장양은 도시의 크고작은 거리를 누비면서 두 귀로 상수도관망을 '진맥'하였다. 그의 인솔하에 '뢰봉정신' 물누출 진단팀은 선후로 물이 누수점 6천여 곳을 찾았으며 위치 정확도가 99.8%에 달해 7700여만톤의 물을 절약했다.

Share this story on

Messenger Pinterest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