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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련산의 마장에 고속철이 섰다

criPublished: 2021-12-07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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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고속열차가란주-신강고속철산단(山丹)마장역에들어섰다.

이날 해발 3천미터 이상의 란주-신강 고속철 산단 마장역이 정식으로 여객 운수 업무를 시작했다.

산단 마장역은 감숙성 산단현에 위치하며 원래 경유 역으로서 여객운수 업무가 없었다. 올해 3월, 산단 마장역은 개조와 확장 건설을 시작하고 역사를 신축했으며 여객 운수 플랫홈 2개와 부대 시설을 건설했다. 정식으로 운영한 후 날마다 여러 편의 고속철이 산단 마장역에 정차한다. 여객은 여기에서 난주, 서안, 우루무치, 가욕관, 돈황 등 여러 도시에 이를 수 있다.

산단 마장은 세계적으로 역사가 오랜 마장이다. 한나라 때부터 이곳은 관변측이 설립한 말 사육 기지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후 산단 마장에서는 군마를 약 반세기 동안 사육했다.

최근연간 기련산 생태보호가 효과를 보고 있다. 산단 마장은 생태관광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산단 마장역은 여객운수 업무를 전개한 후 여객의 설산과 초원, 말로 이뤄진 독특한 풍경을 흠상하게 하여 '푸른 청산'을 '금산과 은산'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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