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중국 컴퓨팅 파워 규모 연평균 30% 증가
지난 5년간 중국의 컴퓨팅 규모가 세계 2위, 연평균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6월말 현재, 중국 전역의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중인 표준랙은 760만 개를 돌파하고, 데이터 스토리지 규모는 1080 엑사바이트(EB)를 넘어섰으며, 컴퓨팅 파워 규모는 197엑사플롭스(EFLOPS)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컴퓨팅 인프라 건설과 응용 가속화, 정부의 핵심 정책 발표, 중대 프로젝트 실시 등 요인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컴퓨팅 파워 산업망은 현재 어느 정도 규모를 갖췄으며 인프라·플랫폼·서비스·운영 능력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고 산업 생태계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향후 인프라 배치를 최적화하고 전국 통합형 컴퓨팅 파워네트워크 국가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내며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등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