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성형 인공지능의 건강한 발전 추진
최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공안부, 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리 잠정 조치'(이하 '조치'로 약함)를 발표하고 2023년 8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표준화된 적용을 촉진하고 국가 안보와 사회 공익을 수호하며 공민, 법인 및 기타 조직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기 '조치'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경제 사회 발전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함과 동시에 허위 정보 유포, 개인정보 권익 침해, 데이터 보안 및 편견 차별 등 문제가 나타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과 안전을 어떻게 통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각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조치'의 출범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 사항일 뿐만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요구 사항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