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출입 1~9월 동기대비 9.9% 증가
세관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9.9% 증가한 31조1100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일련의 대외무역 안정 정책과 조치들에 힘입어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 효과가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1~9월, 중국의 수출은 17조6700억원으로 13.8% 늘고 수입은 13조4400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장건평(張建平)상무부연구원지역경제협력연구센터주임은"1~9월까지의대외무역성장수치는현재전반거시경제수치에서가장좋은수치의하나로서올해취한대외무역안정정책과외자기업의공동노력과갈라놓을수없다고말했다.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월에 8.3% 증가한 3조8100억원에 달했다. 그 중 수출이 10.7% 증가한 2조1900억원이고 수입은 5.2% 증가한 1조6200억원이다. 장건평 주임은 올해 코로나 19 사태가 번복했지만 중국의 대외무역은 강대한 근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1~9월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의 무역파트너였다. 수치에 따르면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총액은 15.2% 증가한 4조7천억원으로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에서 15.1%를 차지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1~9월까지 중국의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이 10% 증가한 10조400억원에 달해 총 수출의 56.8%를 차지한 것이다. 그 중 자동차 수출이 2598억4천만원으로 67.1% 증가했다. 장건평 주임은 이는 중국의 자동차 산업 특히는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의 축소판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