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국 규모이상 문화기업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중국국가통계국이 29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규모 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체들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조 6973억 원(RMB)의 영업이익을 올려 회복세를 이어갔다.
통계로 보면 문화 핵심 분야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문화 핵심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조 6758억 원(RMB)의 영입이익을 올렸다. 문화핵심분야 6개 업종 중 3개 업종의 증가 속도가 문화기업의 평균치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1분기 중부지역의 문화기업은 3861억 원(RMB)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고, 전국 평균수준을 7%포인트 상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