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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된 동계올림픽 특허상품은 바로 이것

criPublished: 2022-01-20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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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라이선스 상품의 생산과 판매는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특허상품은 베이징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몰 그리고 전국 오프라인 동계올림픽 특허상품 전문매장 등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총 5000여 종의 특허제품을 개발했는데 배지, 열쇠고리 등 비금속제품, 귀금속제품, 의류 및 액세서리, 실크제품, 도자기제품, 문구, 인형 및 각종 완구, 공예품, 액세서리, 전자제품 및 부품,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홈방직품, 가방, 빙설스포츠용품, 기념우표 및 우편물, 기념주화(지폐) 등 1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특허제품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라이선스 상품을 생산 판매해 수익을 내고 일정 비율로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에 로열티를 내게 된다. 구매자는 라이선스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부 금액을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지불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베이징동계올림픽과 올림픽선수단을 지원하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티몰 올림픽 공식스토어에서 판매 상위 3개 품목은 각각 2022년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 쉐룽룽 아이스하키 소품, 인형완구세트, 빙둔둔의 운동조형배지로 월 판매량은 각각 1만개, 8천개, 7천개를 넘었고 그중 빙둔둔의 아이스하키 소품과 쉐룽룽의 인형은 완판되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21년 말까지 라이선스 생산업체 29곳, 프랜차이즈 업체 58곳을 모집했으며 협찬사와 비교해 많은 자금투입이 필요없이 품질인증과 친환경인증 등 자질 요건만 충족하면 판매자격을 가질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국내 중소기업이 베이징올림픽에 참여, 지원하는 데 유리하다.

올림픽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1월 11일에는 관련 주가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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