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업무회의 베이징서 개최..습주석, '3농'업무에 중요 지시 하달
중앙농촌업무회의가 12월25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는 현 중국의 농업과 농촌, 농민 업무가 직면한 정세와 임무를 분석하고 2022년 '3농'사업을 연구포치했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농'사업 연구에 방점을 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여러가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국가전략 수요에 주안하고 '3농'사업을 잘해 농업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들의 밥그릇은 언제나 자신의 수중에 단단히 챙기고 밥 그릇에 중국의 식량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촌진흥의 전제는 탈빈곤 난관공략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탈빈곤 군중들의 생활 품질을 한층 제고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회의는 2022년 '3농'사업을 잘해 안정한 가운데 발전을 도모하는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새 발전단계에 입각해 새발전 이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 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 공동부유를 촉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회의는 또 농촌 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영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국가의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규모적으로 다시 빈곤해지는 현상을 방지해 농촌진흥을 전면추진하고 농업농촌 현대화의 새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