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말 중국 빅데이터 산업 규모 3조 원 RMB 예상
2025년말 중국의 빅데이터 산업 규모가 3조 원(RMB)을 넘을 전망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발표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계획'에서 빅데이터 산업 규모가 3조 원(RMB)에 달하고 연평균 25% 정도의 복합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혁신성이 강하고 부가가치가 높으며 자주적인 현대화 빅테이터 산업체계가 기본상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빅데이터 산업은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2020년) 연 평균 30% 수준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0년에 산업 규모가 1조 원(RMB)을 넘어섰다.
데이터가 이미 토지, 노동력, 자본, 기술에 이어 5대 생산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중국은 이번 5개년 계획 기간 데이터 시장을 육성하고 데이터의 가치 방출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