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솽스이' 쇼핑축제 맞이 분주한 택배사들
11월에들어서자마자'중국판블랙프라이데이'로불리는솽스이(双十一)전자상거래판촉축제가시작됐다.택배전쟁을대비하기위해전국의택배회사들은설비증대와차량구입,인력채용,업무훈련강화등을통해택배서비스의질을높였고,다양한조치를통해고객들의대기시간을줄이고자노력하고있다.
올해택배성수기는11월초부터2022년춘절(春节·중국설)까지이어질것이며전자상거래계열판촉행사로업무가크게늘어날것이라는게중론이다.이를위해택배업체들은통합하여배달인력을늘리는등컨베이어벨트신축기를미리설치해시간을1시간반에서40~50분으로감소하는데주력하고있다.
지난해 배치한 자동분별기에 더해 올해는 50% 이상 처리 효율을 높여 '솽스이' 물류 피크 기간에 아무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