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3분기 국유기업 이익 증가율 55.4%
중국 재정부가 28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 국유기업 및 국유지주기업의 주요 수익성 지표가 성장세를 유지했다. 국유기업 총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한 3조 5천억 원(RMB), 2년 평균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에 따르면 올 1~3분기 국유기업의 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3조 9981억 9천만 원(RMB), 국유기업의 납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조 9516억 7천만 원(RMB)에 달했다.
9월 말 현재, 중국 국유기업 자산 부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64.2%를 기록했다. 그중 중앙기업의 자산 부채율은 66.8%, 지방 국유기업의 자산 부채율은 63.6%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