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지능 특허량 세계 1위…응용 생태구조 형성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등 기술 혁신의 응용 프로그램이 세계 선진 대열에 진입했으며 중국 인공지능 발명 특허 총량이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초아경(肖亚庆)중국산업정보화부부장은8일상해에서열린세계인공지능대회개막식에서중국은인공지능발명특허총량이세계1위를차지하며핵심산업규모는지속적으로성장하고있으며기초,기술과응용을커버하는완정한산업사슬과응용생태계를형성했다고소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26개 국가/지역의 인공지능(AI)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224만 건을 초과했으며 그중 유효 특허는 약 68만7천 건에 달해 전체의 30.64%를 차지했다.
224만 건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 상위 3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이다. 상해의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4만2천 건을 넘어섰으며 그중 유효 특허는 9400건에 달한다. 그 외 56.24%에 달하는 특허신청이 심사 중이다. 전체 출원량 추세를 보면 최근 5년간 상해의 AI 분야 기술 혁신 활약도가 높고 관련 특허 출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중국 인공지능 산업 규모는 약 3100억 원(RMB)에 달하며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상해, 심천, 베이징 등 지에 8개 국가 인공지능 혁신 응용 선도구를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