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텔레콤, '도청·해킹 불가' 양자암호 통신 시범 서비스
중국과기일보(科技日报)에따르면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양자암호통신시범서비스가안휘(安徽)성에서실시되며고객들의신청을받기로했다.이는중국의양자정보기술민용화를위한첫관건적인행보이다.
양자암호는양자정보기술을사용해안전한통화를보장하는서비스다.양자암호통신은암호화작업이나해독에필요한'암호키'로빛의입자인광자(光子)를활용하는통신기술이다.2021년1월,차이나텔레콤은성명을통해양자암호통신시범서비스를개시한다고선언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정보 송신자가 수신자에게 전송한 데이터와 함께 암호화한 키를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제삼자가 무단으로 정보를 읽으려 시도할 경우 광자의 상태가 바뀌어 키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단기내양자안전통화사용자들은정치,군사,금융,대기업등절대안전을추구하는사용자들이주를이룰것으로알려졌다.현재안드로이드휴대폰사용자들은번호를바꾸거나휴대폰을바꿀필요없이양자안전통화칩(SIM)을교체하고티엔이(天翼)양자안전통화앱(APP)을다운받아양자암호통신을체험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