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인두화 전승인 자오핑궈

criPublished: 2022-06-10 1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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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73세인자오핑궈는(赵平国)는중국중부후베이성(湖北省)언스투쟈족묘족자치주(恩施土家族苗族自治州)태생으로투쟈족이다.1997년부터인두화를연구하기시작한그는벌겋게달아오른전기납땜인두를이용해투자족의풍토와인정을목판에새겨그려왔다.그는후베이성공예미술대가,후베이성민간공예기능전승인등여러영예를얻었다.

인두화의 전승을 위해 자오핑궈는 언스 민속박물관에 개인 작업실을 마련했고 또 언스 직업기술학원, 후베이 민족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인두화 제작 기예를 가르치고 있다. 자오핑궈는 “민족문화의 수호자”가 되고 싶다며 인두화의 전승으로 투쟈족의 전통 문화를 더 널리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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