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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족의 역사

criPublished: 2019-12-18 1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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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족은 봉건통치에 맞서 투쟁에 나서기도 하고 항일전쟁시기에는 중국공산당의 호소에 응해 한족과 장족인민들과 함께 항일유격대를 조직해 일본침략자들과 영용히 싸우기도 했다. 1949년 10월 모난족 인민들은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한족과 장족 인민들과 함께 200여명으로 구성된 무장대오를 조직해 모난지역의 국민당 군대와 싸워 100여명을 체포하고 150여 정의 총을 노획하며 인민해방군의 모난지역 해방에 일조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인1950년 1월1일 모난족 지역 인민들은 신 정권과 적극 배합해 토지개혁을 단행하고 인민정권을 세웠으며 봉건토지소유제를 폐지하고 농경지를 배분 받아 국가의 주인이 되었다. 1984년 9월 5일, 광서장족자치구 인민정부는 상남과 하남 두 모난족 향의 설립을 허가했다. 1986년 11월 1일 국무원은 환강현을 철회하고 환강모난족자치현을 설립했다. 1990년 2월 14일 환강모난족자치현 제9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는 ‘환강모난족자치현 자치조례’를 통과했다. 이 조례의 제정과 집행은 환강 모난족 인민들의 정치생활의 대사이다. 모난족은 원시공사사회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으며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반에 원시공사사회가 완전히 해체되고 봉건사회에 들어섰다. 그리고 1949년에 전국의 형제민족과 함께 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사회에 들어섰으며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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