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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criPublished: 2023-04-08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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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해명 주한중국대사는 화상으로 전한 축사에서 한국 청년들이 담아낸 중국 생활과 공부, 여행에서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을 감명깊게 보았다면서 한국 청년들이 중한우호의 사절이 되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한국 친구들에게 진실된 중국을 알리고 진실된 중국을 사랑하게 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희망했다.

김진곤주중한국문화원원장은이제막폐막한양회를계기로중국이전면적인발전을가속화하고있는때에판다컵이한중전면교류의새로운출발을위한플랫폼이되기를바란다고했다.그는"마음으로사귀면오래간다(以心相交,成其久远)"는중국어속담처럼한중의미래를책임질양국청년들이교류와이해를강화하고신뢰를다져야양국관계의미래도희망적이라고말했다.

연변대학 조선-한국 연구센터 박찬규 주임은 이번 대회를 통해 '편견의 제거와 신뢰의 형성'을 보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 청년의 90% 이상이 중국 경험을 통해 중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었다는 점도 유념했지만 중국에 대한 더 많은 한국 청년들의 정확한 인식을 높이려면 교류가 확대되고 활성화 되어야 하는 과제가 여전히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판다컵' 글짓기 대회는 일본에서 9회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2019년 6월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판다컵' 수상자 일본 청년에게 답신을 보낸 것이 중일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취재: 권향화 이향란

사진제공: 중국외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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