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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중국 전문위원, "중한 양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criPublished: 2022-03-17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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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를 중국입장에서 발전하는 방법과 한국을 통한 서방 세계에 널리 알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민간 교류가 활성화 되면 자연 중한 관계는 보다 성숙한 자리와 위치에서 서로 도와 가면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기대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Q. 양국이 많은 교류와 협력을 해 온 반면, 반한정서 반중정서도가끔 대두됩니다. 양국국민간 상호인식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서 양국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최위원: 사소한 오해는 문화적 차이와 신뢰의 갈등에서 빚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양국 언론과 일부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층에서 이를 극대화 하는 경향이 많아 안타까울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원인에서 기인 한다고 생각 됩니다.

똑 같은 현상에도 문화가 다르면 보는 관점과 시각이 다르기에 해석 또한 달라질 수 있어 자칫하면 동일한 현상을 두고 문제라는 시각과 문제가 아니라는 시각이 존재하듯이 이런 부분은 상호 민간 교류 활동을 통해서 충분히 해결 되리라 생각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존중하고 격려하며 함께 어깨를 나누어 걸어 나갈 때 비로소 함께 행복한 동반자 이웃나라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 상호 민간 교류 활동이 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Q. 2003년에 라는 책을 발간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그로부터 약 20년이 흘렀는데 어떤 변화들이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오는지?

최위원: 한중 수교로 그 당시 근무하던 LG전자에서 ‘중국지역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베이징에 1년간 연수 파견되어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장 중심으로 직접 뛰고 느끼면서 체험한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당시 중국 현지에서 활약하신 한국분들과 함께 1년여 중국 비즈니스 현장 경험의 강의와 활동한 자료들을 묶어서 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매년 2%의 도시화 작업과 성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한국의 우수 기술과 관리기법 그리고 새로운 산업 인프라 구조와 환경 개선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필요로 하고 있는데 한국은 중국을 아직도 예전 2~30년 전의 중국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에 맞는 비즈니스 환경 구성에 미흡한 점이 많아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우수한 부분은 한국에 접목하고 한국의 우수한 부분은 중국에 접목하여 상호 발전을 꾀 함에 있어 공동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한국에서는 중국 전문가가 아닌 중국 각 지역별 전문가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Q. 중국 어언대학대학원에서 중국어 전공을 하신 만큼 중국어 실력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중국어로 덕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누가 만들어 주고 챙겨 주어서 성장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때 비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듯이 이제 중한 관계는 이웃을 넘어선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을 해 나가면서 세계 중심에 우뚝 서야 할 때가 도래 한 것 같습니다.

한중 양국의 민간교류에서 새롭게 시작하여 조용한 바람을 불러 일으켜 새로운 발전으로 승화 되어 나가기를 기원의 표현으로 생각한 구절이 있습니다.

“坦诚相待[ tǎnchéngxiāngdài ]”

“우리가 같이 마음을 열고 대화 할 때 비로소 서로 이해하며 좀 더 가까워 지고

서로 믿고 신뢰 하면서 같이 발전을 향해 손잡고 나가지 않겠습니까?”

한중 양국의 국가 안녕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우영(崔祐榮)중국전문위원프로필

대한무역진흥공사 (KOTRA) 중국전문위원

광둥카뤄린강양컨설팅자문유한회사 사장

국제방역협회(IPA)중국전문위원

중한상업조합 (Biz Coordinator) 전문위원

前 LG전자한국본부중국본부(北京)사장

前인천광역시의료중국전문위원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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