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 아시아포럼, 첫 혁신 보고서 발표
보아오아시아포럼은경험을공유하고아이디어를계발하며함께혁신적인구동형아시아를만들자는취지에서보고서를내놓게되었다.보아오아시아포럼반기문이사장과주소천(周小川)부이사장은보고서를위해작성한축사에서"혁신이야말로아시아의미래성장엔진"이라며"아시아는새로운글로벌성장에서새로운'아시아의기적'을이룰기회를잡아야한다"고강조했다.
이보동(李保東)비서장은발표회에서‘포럼주최국인중국이최근제19기5중전회에서혁신을현대화건설전반에걸쳐핵심적인위치에놓기로제안한것은과학기술혁신의전략적의미와가치에대한긍정적평가"라고밝혔다.
그는 과학기술 혁신은 경제사회발전의 첫 번째 구동력이며 전 세계가 치열한 도전을 이겨내는 처방약이자 인류의 미래를 이끄는 등대이고 아시아가 세계 각국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는 열쇠라고 하면서 보아오아시아포럼은 아시아와 세계의 혁신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국제 혁신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복희 SK차이나 부총재는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아시아 및 세계 각국 정부와 재계, 학술계, 언론을 위한 고위층 교류 플랫폼을 제공했고 역내 기업간의 협력, 교류 및 상생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며 보아오 아시아포럼의 글로벌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발표회에서보고서작성협력사딜로이트중국(德勤中国)양영(杨莹)부총재와남방재경(南方财经)임천양(任天阳)총재가보고서내용을소개했다.
이번 보고서 발표회에는 노르웨이, 뉴질랜드, 태국, 프랑스, 한국, 폴란드, 스위스, 일본 총 8개국의 중국 주재 외교 사절 혹은 대표, 세계 지식 재산권 등 국제기구와 보아오아시아포럼 회원 대표 및 협력 동반자대표, 중외 언론이 참가했다.
취재: 권향화 이향란